[사진: 아이오트러스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는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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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아이오트러스트는 8년 동안 웹3 지갑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왔다. SE(Secure Element) 기술, 모바일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기술, 하드웨어 보안 기술을 블록체인과 융합해 '디센트' 하드웨어 지갑과 기업용 ‘위핀’ 지갑을 서비스하고 있다.

하드웨어 지갑 ‘디센트’는 아이오트러스트 주요 매출원으로 전 세계 220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지난 해 150만불 수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웹3 관련해 100여개 회사들과 제휴를 맺었고 63개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고 있다. 위핀 지갑 서비스의 경우 웹2 기업들이 웹3 서비스로 전환할 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백상수 아이오트러스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디센트 하드웨어 매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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