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BTC)이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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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코인360을 기준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0.63% 상승한 6만5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9100만원대로 9000만원선을 탈환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4.08%로 전날 대비 소폭 올랐다.

다만 주요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 가까이 내린 3200달러 수준이며 리플(XRP)은 -6%대, 바이낸스코인(BNB)도 -0.04% 하락한 상태다. 카르다노(ADA)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도 여전히 빨간불이다. 도지코인(DOGE)을 비롯해 시바이누코인(SHIB), 페페코인(PEPE)도 매한가지다.

ㆍ개인 투자자 83%, 암호화폐 장기적 신뢰 있다

한편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는 일시적인 유행일 것처럼 여겨졌지만 지금은 조금 다른 모양새다. 현재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 94%와 개인 투자자 83%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장기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 54%와 개인 투자자 64%는 향후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할당량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개인 투자자 10명 중 7명 이상(72%)은 디지털 자산을 전체 자산 전략 가운데 가장 핵심 부분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의 자산 및 부동산 계획, 세금 및 신탁, 자문 서비스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포함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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