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포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암호화폐 렌딩(lending) 프로토콜 모포(Morpho)가 500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이번 투자는 초기 단계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사인 리빗 캐피털이 주도했고 로빈후드, 리볼트, 코인베이스 등도 참여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포는 디파이를 인터넷 기본 프로토콜 레이어와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년 전 출시된 모포는 아베와 컴파운드 사용자 이자율을 개선하는 최적화 계층 역할을 넘어 다른 이들이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암호화폐 대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인 모포 블루(Morpho Blue)로 진화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2023년 출시된 모포블루는 현재 TVL(total value locked)이 15억2000만달러 규모 수준이다.

모포 블루는 DAO 중앙 집중화를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전문화된 상품 시장을 열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