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제통화기금(IMF)이 비트코인(BTC)을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와 비트코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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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IMF는 엘살바도르 당국과 국가 공공 부채를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비트코인 관리에 대한 제안이 포함된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재 약 5750BTC를 보유하고 있다.
IMF는 "공공 재정 강화, 은행 준비금 완충 장치 강화, 거버넌스 및 투명성 개선, 비트코인의 위험 완화를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춘 기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의 경우 많은 위험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투명성을 높이고 비트코인 프로젝트로 인한 잠재적인 재정 및 금융 안정성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다. 이 분야와 다른 핵심 분야에 대한 추가 논의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IMF는 엘살바도르 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장기적인 안정과 번영을 보장할 정책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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