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신유빈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이다. 오늘(8일)도 한국 선수들의 메달을 향한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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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정된 빅매치는 12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 탁구 대표팀의 경기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은혜(대한항공)가 나서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 프랑스 사우스파리 아레나에서 여자 탁구 잔체전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중국이다. 앞서 남자 탁구가 8강전에서 중국을 만나 0-3 완패를 당하고 탈락한 바. 여자 단체적에서 강호를 이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권도에서는 여자57kg급에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나선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유진은 어렵게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유진은 2008 베이징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승마(장애물 통과), 펜싱(에페), 수영(200m 자유형), 육상(3.2km), 사격(20개 표적)을 동시에 소화하는 레이저런으로 펼쳐지는 근대5종 종목에서는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 성승민(한국체대)과 김선우(경기도청)가메달을 노린다. 남자부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여자부 경기는 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9일로 넘어간 오전 2시 30분에는 남자 역도 73kg 유동주(진안군청)의 경기가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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