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알트코인 6개 종목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 -->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는 26일부로 파워풀(CVP), 엘립시스(EPX), 포튜브(FOR), 룸네트워크(LOOM), 리프(REEF), VGX 토큰(VGX)의 6개 종목과 관련된 모든 현물 및 파생 상품 거래가 중단된다.
바이낸스에서 상장 폐지되면 이러한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신뢰와 시장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상장 폐지 발표 직후 각 토큰의 가격은 급락해 많은 투자자에게 예상치 못한 손실을 입혔다. 향후 유동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다른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의 상장폐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상장된 현물 및 파생상품 통화 페어의 가치평가는 정기적으로 검토되며, 유동성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 등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상장폐지가 결정될 수 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