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 대담, \'비트코인·암호화폐\' 언급 없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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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엑스(트위터) 스페이스 서비스를 통해 2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는 불법 이민, 경제, 인공지능,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인터뷰는 100만명 이상의 청취자를 모았고, 머스크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초반 45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서 베터들은 인터뷰 중에 '암호화폐'가 언급될 확률을 65%로 제시했고, 약 60만달러가 걸렸다. 또한 비트코인이 언급될 가능성에 대한 확률은 69%에 33만달러가 걸렸다. 각 예측이 성공하면 스테이블코인 USDC로 1달러를 지급하고, 실패할 경우 지급하지 않는다.

아울러 베터들은 트럼프가 '테슬라'를 언급할 것에 대해 25만달러 이상을 베팅했고 이는 79%로 정점을 찍었으나, 트럼프는 머스크의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를 "당신의 자동차"라고 불러 구체적인 단어 언급을 피했다. 베터들이 펀트한 다른 단어들로는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불법 이민자', '탐폰'이 있었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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