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 커뮤니티가 ARB 토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스테이킹을 시작하는 안건을 놓고 투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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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안건이 승인되면 아비트럼은 탤리 거버넌스 시스템(the Tally governance system)을 통해 스테이킹을 구현하고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인 stARB를 선보인다.

아비트럼 DAO는 수수료 배분 기능을 켤권한을 갖게 갖게 된다. ARB 토큰을 스테이킹한 이들에게 수수료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지만 이번 제안은 피 스위치(fee switch)를 시작하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 피스위치는 블록체인 판에서 프로토콜 매출을 토큰 보유자들에게 배포하는 의미로 통하고 있다.

탤리의 최고 매출 책임자인 제로엑스프릭슨(0xFrisson)은 블로그를 통해 현재 토큰 구조와 관련한 문제를 부각했다. 온체인에서 사용되고 있는 ARB 토큰은 1%도 안되다 보니 ARB 토큰은 가치를 찾는데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 골자였다. 거버넌스에 기여하는 토큰도 10% 수준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탤리는 DAO 거버넌스를 위한 플러그인 프론트엔드로 DAO 운영자들이 홈페이지 및 제안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탤리는 유니스왑, 아베를 포함해 대형 디파이 프로토콜 DAO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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