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교회 그룹이 250만달러 규모의 예배당을 토큰화했다. [사진 셔터스톡]
콜로라도 교회 그룹이 250만달러 규모의 예배당을 토큰화했다.[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콜로라도 기도의 집(Colorado House of Prayer)이라는 교회 단체 네트워크가 250만달러의 건물을 구입하기 위해 주 예배당을 토큰화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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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블레이크 부시(Blake Bush) 목사는 영적인 경험을 한 후 건물을 토큰화해 블록체인에 올려 지분으로 분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밝혔다.

부시 목사는 "주님께서 '건물을 토큰화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며 "수년 동안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왔다. 하나님께서 가서 내 집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부시는 '올드 스톤 교회'라는 건물을 250만달러에 매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교회 매입을 위한 기금마련에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인 '스톤 코인'을 만들었다. 다른 토큰화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결과는 긍정적인 토큰 흐름과 반응적 가치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 프로젝트는 목표의 약 절반을 모금한 후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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