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이 곧 출시된다. [사진: 스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가 게임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Harry Potter: Quidditch Champions)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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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해당 트레일러에서는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지니 위즐리, 드레이코 말포이, 초 챙 등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사랑받았던 캐릭터들이 퀴디치를 즐기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싱글 플레이어 모드와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협동 모드를 통해 추격꾼, 몰이꾼, 파수꾼, 수색꾼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활약하게 된다.

또 자신만의 맞춤형 아바타를 만들거나 해리 포터나 위즐리 쌍둥이, 세바스찬 샐로우 등의 캐릭터로 변신해 퀴디치 경기장에서 자신의 기숙사를 대표할 수 있다. 경기는 위즐리 집과 퀴디치 월드컵을 포함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린다.

게임은 오는 9월 3일 디지털 버전으로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5(PS4, 5), 엑스박스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4만800원이다.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슬리데린, 래번클로 등 각 기숙사 팩과 2000골드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은 5만6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에 따르면 연휴 시즌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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