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친 암호화폐 성향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자신의 두 아들이 주도하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DeFi) 관련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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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형 은행과 금융 엘리트에 맞서 싸울 때가 됐다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된 텔레그램 채널을 링크했다.
트럼프는 "너무나 오랫동안 일반 미국인들은 대형 은행과 금융 엘리트들에 의해 압박을 받아왔다. 이제 우리가 함께 맞서야 할 때다"라고 전했다.
'더 디파이언트 원스'(The DeFiant Ones)라는 이 텔레그램 채널은 '공식 트럼프 디파이 채널'이라는 태그 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지난 7일 생성돼 약 2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채널의 최근 게시물에는 "앞으로 며칠 동안 우리는 바로 여기 이 채널에서 몇 가지 중요한 업데이트와 공지 사항을 공유할 것"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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