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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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17% 하락한 6만045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6만1427달러까지 치솟았으나 날이 밝으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5% 내린 8203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4.49%를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2% 내린 2625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35% 상승한 583달러, 리플(XRP)는 0.4% 하락한 0.59달러, 솔라나(SOL)는 0.46% 오른 143달러, 아발란체(AVAX)는 7.42% 폭등한 25.26달러, 카르다노(ADA)는 2% 으론 0.37달러에 거래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오는 9월 18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공격적이고 일반적으로 위험자산 시장에 유리한 것으로 간주된다.
비트코인은 2024년 6월 사상 최고치인 7만1943달러보다 16%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주식과 금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상관관계가 없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다.
미국 대선도 시장에 큰 변수다. 대선 이후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암호화폐 산업이 규제보다는 진흥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우호적인 전망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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