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리어풀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클리어풀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파이 신용(credit) 프로토콜인 클리어풀(Clearpool)이 RWA(real-world assets) 기반 디파이 활성화를 목표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오진(Ozean)을 선보인다고 디파이언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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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은 OP 스택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로 탈중앙화 신원 시스템과 함께 컴플라이언스 레이어도 옵션으로 제공해 RWA 이자 프로토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플라이언스 레이어는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프로토콜들에 걸쳐 RWA 상호 운용성을 지원해 RWA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가능케할 것이란게 클리어풀 설명이다.

클리어풀은 "RWA 프로토콜들은 결합성(composability)이 부족하고 디파이 애플리케이션들은 나쁜 사용자 경험으로 고전하고 있다"면서 "옵트인(opt-in) 컴플라이언스 레이어로 사용자들은 일단 온보딩하면 프로토콜들이 사용자 주소에 연결된 탈중앙화된 ID 토큰으로 고객 신원 확인(KYC) 요구사항들을 설정한다. 이는 익명성과 퍼미션드(permissioned, 허가형) 사용자 경험 간 공존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오진은 옵티미즘 OP 스택 기술과 칼데라(Caldera) 서비스형 롤업(rollup-as-a-service) 플랫폼이 결합돼 있다. 옵티미즘 슈퍼체인 생태계에 합류함에 따라 오진은 매출 일부를 옵티미즘 컬렉티브(Optimism Collective)에 제공하게 된다.

클리어풀 렌딩 프로토콜은 2022년 3월 출시 이후 5억9000만달러 상당 대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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