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니어 프로토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니어 프로토콜은 나이트샤드(Nightshade)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샤드 아키텍처(sharded architecture ) 개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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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메인넷에서 가동에 들어간 나이트샤드2.0은 스테이트리스 검증(stateless validation)을 니어 프로토콜에 도입하는 것이 골자. 그전에는 모든 밸리데이터(validator, 검증인)들은 니어 상태를 로컬 환경에서 유지한 반면 이번 업데이트로 네트워크 상태 검증에 요구되는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거래 검증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니어 프로토콜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밸리데이터 성능은 끌어올리고, 노드 운영 비용은 낮춰준다. 거래 실행 속도는 400% 이상 끌어올리면서 네트워크 샤드 용량을 키울 수 있다.
니어 프로토콜 개발사 니어 원(Near One)의 보웬 왕 프로토콜 총괄은 "나이트샤드2.0은 니어 샤딩에 대한 근본적인 재작업"이라며 "효율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니어 개발 로드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샤딩 구현으로 이미 빠른 니어 프로토콜 거래 속도가 5배까지 빨라질 것이란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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