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 수호아이오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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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일본,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 디지털 시장에서 토큰화 자산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 사례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 골자. 양사는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금융 기관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한국 금융기관 대상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 CCIP) 도입 △선불 결제 준비금 검증을 위한 체인링크 자본금 증명(Proof of Reserve) 활용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NAV) 데이터의 온체인 제공 등이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체인링크는 토큰화 활용 사례를 위한 업계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체인링크와 많은 협력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금융기관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디지털 자산 산업을 위한 근본적인 솔루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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