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고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로 알려진 '고래'는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을까?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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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에 따르면 1000~1만BTC를 보유한 비트코인 ​​주소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 중 가장 큰 비중인 24.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00BTC와 100~1000BTC를 보유한 주소도 각각 22.08%와 20.32%로 공급량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2019년 3월까지는 10~100BTC를 보유한 주소가 비트코인 공급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그 후로는 비트코인 ​​고래(최소 1000 BTC)의 수가 증가했다.

고래들이 보유한 공급량(1000~1만BTC)은 2021년 1월에 정점을 찍었고, 전체 점유율은 30%에 도달했다. 그 이후로는 24.17%로 떨어졌고, 다른 두 그룹 간에 재분배가 이뤄졌다. 결과적으로 현재 고래 한 마리당 평균 공급량은 550BTC에 근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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