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의 미결제 약정이 1억달러를 넘어서며 해당 분야의 독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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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암호화폐 기반 정치 예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폴리마켓의 미결제 거래 잔액은 연초 700만달러에서 1억700만달러로 1429% 급증했다. 이 상승세는 플랫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중이 자신의 예측을 금융 투자로 뒷받침하려는 열망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는 폴리마켓 주간 거래량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호가와 정치 애호가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정치적 사건의 결과를 추측하기 위해 플랫폼으로 몰려오고 있음을 시사하는 수치다.
한편 솔라나 기반 예측 시장인 드리프트도 1일 거래량이 2000만달러까지 급증했다.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모든 시선이 폴리마켓과 경쟁사들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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