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반감기가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기술 및 금융 서비스 회사 리버(River)는 미국의 일부 기업이 향후 18개월 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늘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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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버는 미국 소재 기업의 약 10%가 향후 1년 반 동안 보유 자산의 1.5%(약 103억5000만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에서 예상했다.
또한 리버의 분석가들은 전통적인 기업 재무 전략이 현금 및 기타 단기 현금 등가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단기 투자는 종종 인플레이션을 능가하지 못해 국채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애플 같은 1조달러 규모의 기업이 지난 10년간 150억달러의 자산을 잃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러한 리버의 예측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창립자가 대중화한 기업 재무 전략의 채택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제한돼 있고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다른 가치 저장 수단에 내재된 거래 상대방 위험이 없으므로 기업과 비즈니스에 '경제적 불멸성'을 보장하는 자산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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