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 [사진: 그라비티]
그라비티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 [사진: 그라비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그라비티가 2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라그나로크'를 국내에 정식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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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그래픽부터 콘텐츠까지 원작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유저들이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감성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거래소,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했다. 특히 노점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공성전은 원작의 시스템과 맵을 모바일화해 근본적인 재미 제공에 집중했다.

그라비티는 더 라그나로크의 정식 런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하루 1번 출석 보상으로 특별 아이템을 선물하며, 하루 3번의 푸시 알림 보상을 우편함으로 지급한다. 20레벨부터 10레벨씩 상승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증정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와 접속 시간 보상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생성 후 7일 간 로그인, 자판기 사용 등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초보자 7일 미션을 진행한다. 게임 메인 화면 내 '성장의 길' 퀘스트에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미션을 수행하면 퀘스트 챕터 진행 단계에 따라 고급 카드부터 강화석, 루비 등 성장 재화도 지급한다.

선상웅 그라비티 더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라그나로크 본질적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며 "활발한 콘텐츠, 이벤트 업데이트로 자주 찾아뵐 예정이니 더 라그나로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