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센 호로위츠 [사진: a16z]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형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a16z)의 암호화폐 부문인 a16z 크립토(a16z crypto)가 암호화 블록체인 개발사 사이스믹(Seismic)에 700만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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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는 a16z 크립토가 주도하고 폴리체인(Polychain), 1kx, NGC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해당 자금은 사이스믹이 개발 중인 암호화된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이스믹은 지갑 수준의 암호화를 넘어 사용자 잔액과 신원을 가리는 앱 수준의 온체인 프라이버시를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위해 기본 계층을 만들어 금융 파트너십, 사회적 경험 및 기타 노력의 새로운 온체인 사용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자금 조달이 시스믹 생태계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이를 미래 개인 정보 보호 블록체인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a16z 크립토의 제너럴 파트너 알리야히야( General Partner Ali Yahya)는 엑스(구 트위터)에 "개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클라이언트가 로컬 머신에서 올바른 실행에 대한 영지식 증명을 생성한 후, 이러한 증명을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와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지만 구성 가능성을 저해한다"라며 "사이스믹은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개발 네트워크에서 라이브로 작동 중이며, 새로운 메커니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프로토타입 애플리케이션을 이미 가능케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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