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은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세련된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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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스테이킹 회사 어테스턴트(Attestant)의 고문인 팀 로우는 전체 시장이 이더리움의 진정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지적했다.
다만, 세련된 메시지를 사용해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도록 유도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우는 "이더리움이 기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이지만, 더 나은 마케팅과 개발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단순한 촉매가 다각화라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금융에서 거의 모든 사람이 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티브 베리먼 어테스턴트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스테이킹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또 다른 주요 판매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ETF 투자자는 펀드를 통해 이더리움을 소유해 연간 약 4%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