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반전…비트코인 6만달러 고지 탈환

[자료: 코인360]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시 6만달러 고지를 되찾았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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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4.03% 급등한 6만393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01% 오른 8083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87%로 나타났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49% 상승한 2349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3.12% 상승한 547달러, 솔라나(SOL)는 0.673% 오른 132달러, 아발란체(AVAX)도 1.87% 상승한 23.91달러, 카르다노(ADA)는 1.49% 오른 0.33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에 상승세가 돌았다.

이번 상승세는 미국 경제 지표 상승 등 대외 변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0.50%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후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은 물론 암호화폐 시장까지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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