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미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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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이 탈중앙화 로드맵을 가속화하라는 압력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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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웹3 연구 개발 회사인 GFX랩스는 옵티미즘을 상대로 탈중앙화 노력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을 선보였다.

GFX랩스는 제안을 통해 옵티미즘 기존 거버넌스 시스템은 옵티미즘 재단에 의존해 제안을 생성하고 코드를 실행한다"면서 "반대로 옵티미즘 주요 경쟁 레이어2인 아비트럼의 경우 아비트럼 원(Arbitrum One)과 아비트럼 노바(Arbitrum Nova)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아비트롬 토큰 보유자들에게 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GFX랩스는 시스템 파워, 자원, 그리고 거버넌스를 OP랩스와 옵티미즘 재단에서 옵티미즘(OP) 토큰 보유자들로 완전하게 넘길 것을 요구했다.

청원에 따르면 GFX랩스는 OP토큰 보유자들이 모든 자원들에 대한 통제를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 3단계에 걸쳐 거버넌스를 탈중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옵티미즘은 6월 OP 메인넷이 퍼미션리스 결함 증명(permissionless fault proofs)을 구현한 이후 스테이지1 탈중앙화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결함 증명 시스템은 신뢰하는 제3의 주체를 거치지 않고 OP 메인넷에서 이더와 ERC-20 토큰들을 인출하고 사용자가 잘못된 인출에 이의를 제기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전에는 OP 메인넷은 결함 증명을 지원하지 않고 사용자들은 운영자들이 정확한 상태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제출할 것이라고 신뢰해야 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이 탈중앙화 로드맵을 가속화하라는 압력에 직면했다. 18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웹3 연구 개발 회사인 GFX랩스는 옵티미즘을 상대로 탈중앙화 노력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을 선보였다.

GFX랩스는 제안을 통해 옵티미즘 기존 거버넌스 시스템은 옵티미즘 재단에 의존해 제안을 생성하고 코드를 실행한다"면서 "반대로 옵티미즘 주요 경쟁 레이어2인 아비트럼의 경우 아비트럼 원(Arbitrum One)과 아비트럼 노바(Arbitrum Nova)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아비트롬 토큰 보유자들에게 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GFX랩스는 시스템 파워, 자원, 그리고 거버넌스를 OP랩스와 옵티미즘 재단에서 옵티미즘(OP) 토큰 보유자들로 완전하게 넘길 것을 요구했다. 청원에 따르면 GFX랩스는 OP토큰 보유자들이 모든 자원들에 대한 통제를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 3단계에 걸쳐 거버넌스를 탈중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옵티미즘은 6월 OP 메인넷이 퍼미션리스 결함 증명(permissionless fault proofs)을 구현한 이후 스테이지1 탈중앙화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결함 증명 시스템은 신뢰하는 제3의 주체를 거치지 않고 OP 메인넷에서 이더와 ERC-20 토큰들을 인출하고 사용자가 잘못된 인출에 이의를 제기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전에는 OP 메인넷은 결함 증명을 지원하지 않고 사용자들은 운영자들이 정확한 상태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제출할 것이라고 신뢰해야 했다.

하지만 옵티미즘은 퍼미션리스 결함 증명 시스템을 선보인지 두달 만에 이전 퍼미션드(permissioned, 허가형) 운영 환경으로 일단 되돌아갔다. 커뮤니티 주도 감사(community-driven audits) 결과 시스템에서 몇몇 취약점들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옵티미즘 핵심 개발사인 OP랩스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