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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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앞으로 수년 안에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를 단속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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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그로나거 체이널리시스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AI가 5년 이내에 블록체인을 스캔하여 암호화폐 범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단속이 암호화폐 범죄 해결의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확장 가능하고 사용이 쉽고 투명하며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로나거 CEO는 "블록체인 점검에 AI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라며 "5년 후에는 블록체인 거래를 통한 사기나 부정행위가 자취를 감출 것"이라고 낙관했다. 나아가 암호화폐 관련 소프트웨어와 세무 체계 발달로 부정행위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세청은 이미 잠재적인 탈세범 추적을 위해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