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서비스 화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문페이는 페이팔이 제공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PYUSD)를 지원한다고 더블록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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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캐나다를 제외하고 문페이가 지원하는 모든 국가들에서 주요 결제 수단들을 사용해 문페이에서 PYUSD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문페이와 페이팔은 5월 문페이 사용자들이 페이팔 계정으로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인 통합을 발표했다.
페이팔은 그동안 핀테크 회사들 중 암호화폐 시장 공략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9월에는 미국 기업 고객들이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PYUSD는 8월 시가 총액 10억달러를 넘어섰다가 지금은 7억500만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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