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존비즈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더존비즈온이 6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출액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16.2% 증가한 3535억6262만7000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50.3% 뛴 684억3326만2630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6.7% 상승한 338억4800만40원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사업 성장 및 비용 효율화의 성과로 보인다.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은 43.3% 증가한 447억7620만110원으로 파악됐다.
회사의 자산총계는 8850억4873만1000원으로, 순자산은 4451억4184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더존비즈온은 이같은 실적 변화는 자체 사업 성장 및 비용 효율화를 달성함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실적은 외부 감사인의 감사 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같은 날 보통주 주당 217원, 우선주 주당 4861원의 배당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