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주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2개월 넘게 최고치를 기록했다.
<!-- -->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은 트럼프에게 55.8%의 승률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는 43.8%의 승률을 베팅하고 있다. 폴리마켓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16억달러 이상이 베팅됐다.
미국 선거를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예측 시장인 칼시(Kalshi)에서도 트럼프가 해리스를 52%대 48%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딕트잇(PredictIt)에서는 53%대 52%로 트럼프가 매우 약소하게 앞섰다.
한편, 폴리마켓은 기술적으로 미국인에게는 제공되지 않으나 VPN으로 제한을 우회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칼시와 프리딕트잇은 미국에서 허용된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