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전환사채 발행으로 2억1000만달러 자금 조달

블록스트림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2억1000만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사진: 블록스트림]
블록스트림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2억1000만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사진: 블록스트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스트림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2억1000만달러(약 2866억5000만원)를 조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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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자금은 블록스트림의 레이어2 기술 출시, 채굴 작업 확장, 암호화폐 추가 매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스트림은 풀거 벤처스가 이번 펀딩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2014년 아담 백(Adam Back)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설립한 블록스트림은 초창기 암호화폐 인프라 회사 중 하나다. 블록스트림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마이클 밍케비치(Michael Minkevich)를 임명했다. 밍케비치는 이전에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공급업체 룩소프트 홀딩스(Luxoft Holdings. Inc)에서 제품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다.

한편 2022년 디지털 자산 부문이 일련의 스캔들과 파산으로 붕괴된 이후, 올해 암호화폐 기업들이 다시 현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3년 1월, 블록스트림은 벤처 캐피털 회사인 킹스웨이 캐피털이 주도하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 서비스를 확장을 위한 1억2500만달러(약 1706억2500만원)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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