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WLFI 토큰 수익 75% 가져간다…\"책임은 없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13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사명과 토큰 할당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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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트럼프 일가가 순수익의 75%를 가져갈 수 있다고 언급돼 있다.

또한 트럼프 일가 중 그 누구도 WLF 및 계열사의 이사, 직원, 관리자 및 운영자가 아니며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해당 토큰은 어떠한 정치 캠페인과도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WLF는 트럼프 일가가 출시 시 토큰당 1.5센트 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3억3750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225억개의 WLFI 토큰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트럼프는 수개월간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근 이 프로젝트는 WLFI 토큰을 출시했으나, 현재까지 1290만달러 상당의 토큰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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