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의 상승폭은 엄청나다. [사진: 솔라나플로어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밈코인 'GOAT'가 발행 일주일 만에 시가총액 4억달러에 이르렀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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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는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의 'EZX7c1'라는 사용자에 의해 발행됐다. 현재 GOAT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중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일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1억5000만달러다.
GOAT의 상승폭은 엄청나다. 예를 들어, 한 트레이더는 5일 만에 5SOL을 1만5883SOL로 늘려 33만5526%의 수익을 올렸다. 또 다른 트레이더는 5521달러에 3600만 GOAT 토큰을 구매해 48시간 만에 150만달러로 1만7500%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토큰의 급격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인공지능(AI)과 밈에 대한 공학 실험으로 만들어진 AI 봇 '터미널 오브 트루스'(ToT)다. ToT의 발언은 저속하고 엉뚱한 내용이 많지만, 엑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으며 ToT를 팔로우하는 틈새 커뮤니티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