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이 음악 전송 서비스인 송시프트(SongShift)와 통합을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애플]
애플 뮤직이 음악 전송 서비스인 송시프트(SongShift)와 통합을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뮤직이 음악 전송 서비스인 송시프트(SongShift)와 통합을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송시프트는 사용자가 음악 라이브러리와 재생 목록을 여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간에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애플은 현재 송시프트와의 통합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스포티파이 등 다른 서비스에서 애플 뮤직으로 더욱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플과 송시프트의 베타 테스트 버전은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역시 일부 사용자에게만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라 완전한 기능은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아이폰 내 애플 뮤직에도 송시프트를 통합할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과 아이폰용 애플 뮤직이 기능적으로 동등하게 유지된다는 점을 보아 아이폰 내 애플 뮤직에도 송시프트가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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