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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트]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 운영사디셈버앤컴퍼니는 기존 투자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달러 채권 월 배당 투자’를 추가로 선보인다고20일 밝혔다.

달러 채권 월 배당 투자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단기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중 매월 단위로 배당수익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운영된다.배당 주기는 월 단위다.연 기준 환산시 기대 수익률은 약5%다.

종목 분석이나 선택은디셈버앤컴퍼니 AI 투자 엔진‘아이작(ISAAC)’글로벌 자산배분 해외형(안전추구형)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구성해운용된다.

이번에 편입된 종목들은 ▲SHV(1년 미만 국채) ▲SGOV(1년 미만 국채) ▲FLOT(단기 사채) ▲PLUS(3년 미만 국채)등으로 이뤄졌다.

디셈버앤컴퍼니는 고객들이 다양하게 배당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옵션 기능도 탑재했다.배당금을 달러 현금으로 보관하거나투자 가능한 시점에 재투자를 하는 등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더불어1년간 투자를 유지하면 운용 첫 달부터 기본 수수료50%할인이 가능하다.

핀트는2019년 서비스 출시 당시 글로벌ETF에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AI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지난해에는 미국주식 투자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주식,파킹 투자를 추가해 자산관리 상품다각화를전개 중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대표는“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투자 전략과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인공지능 투자엔진 기술을 집약한 아이작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투자 혁신의 장을 앞장서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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