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7만3000달러(약 1억원)를 넘겼지만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지는 못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선거 전 포지션 청산이 가격을 낮출 수 있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프 켄드릭은 "선거 전 포지션 청산의 위험이 있다. 즉, 선거일에 비트코인 가격은 7만3000달러보다 낮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또한 켄드릭은 공화당이 미국 의회를 석권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연말 비트코인 가격은 12만5000달러에 이를 수 있고 새로운 알트코인 시즌을 촉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화당의 승리는 솔라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