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라 대선 예측 시장에서 수천 명의 참여자가잠재적으로 4억5000만달러 규모의배당금을예상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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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의 한 참여자는 트럼프 당선 베팅으로 4000만달러 상당의 수익을 냈다. 또 다른 베팅 사이트 칼시의 경우상당수의 참여자들이 이번 대선의 결과를 어느정도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각 베팅 사이트마다 참여자 단기 대출 금액이 수천만달러에 이른것으로 드러났다.

대선 레이스가 끝나갈 무렵 트럼프의 배당률은 칼시와 폴리마켓과 같은 예측 시장에서 급등하면서 기존 여론 조사와는 달리 훨씬 더 접전 승부를 보였다. 관련해 프린스턴 신경과학 교수는 시장의 상대적 정확성을 "실질적인 데이터가 없는 곳에서 군중의 지혜를 측정하는 능력"에 기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