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메티스가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을 위해 체인링크와 협력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메티스는 기본 토큰 브릿지 인프라로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Chainlink’s 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 CCIP)을 지원한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메티스 브릿지 인터페이스는 CCIP 지원을 통합하고 멀티체인 활용성을 제공한다. 메티스는 초기에는 에테나랩스(Ethena Labs) 이자 제공 eUSD 토큰 같은 이더리움 메인넷 주요 스테이블코인들을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통합은 메티스에서 이더리움으로 전송 대기 시간을 7일에서 몇분 수준으로 줄여주고 프로그래머블 토큰 전송(programmable token transfers)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L2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메티스 TVL(total value locked)은 2023년 12월 중순 1억달러 수준에서 800% 이상 늘어난 9억2100만달러 규모로 증가했다. 메티스 네이티브 토큰 가격도 같은 기간 354% 상승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메티스는 CCIP를 통합함에 따라 아이겐레이어를 통해 리스테이킹을 촉진할 수 있는 통로도 확보했다. 아이겐레이어는 향후 몇 개월 안에 메티스에 대한 지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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