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빈후드 홈페이지]
[사진: 로빈후드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 거래 앱 로빗후드와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이 협력을 맺고 로빈후드 지갑 사용자들이 아비트럼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들을 통해 토큰들을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밝혔다.

양사 협력은 ETH덴버 현장에서 발표됐다.

이번 협력으로 로빈후드 지갑 사용자들은 아비트럼 기반으로 거래 비용을 낮추면서 보다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로빈후드 지갑은 프라이빗 키를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방식으로 이더리움, 비트코인, 도지코인, 아비트럼, 폴리곤, 옵티미즘, 베이스 등과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레이어2 솔루션들을 보다 접근성 있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잠재적으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적용 확대를 이끄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양측은 강조했다.

아비트럼 개발사인 오프체인랩스A.J 워너 최고전략채임자(CSO)는 "이번 협력은 웹3 대중화를 앞당기고 사용자들이 금융 분야에서 웹3 잠재력을 더욱 탐색하는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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