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불과 2달 만에 6만9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만약 미국 시장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스 긴스(Seth Ginns) 코인펀드 매니징 파트너는 "ETF가 없었어도 사상 최고치는 경신했을 것이나, 이렇게 빠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짐 이우리오(Jim Iuorio) TJM 인스티튜셔널 서비스 전무 이사도 "ETF의 도입은 확실히 훈풍을 불어넣은 것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면 그는 "ETF가 없었다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우리오는 최근 비트코인 급등이 ETF에 의한 것일 뿐만 아니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향후 몇 달 동안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일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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