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워런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상원 은행위원회의 민주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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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워런은 민주당의 의견을 정리하고 정책에 관한 토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워런은 민주당 리더를 담당하게 된 것에 대해 "주택 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택을 증축하거나, 프라이빗 에퀴티(미공개 주식) 펀드의 욕심이나, 특정 이익집단에 의한 사기적 행위로부터 소비자 보호책을 강화해 나갈 기회"라고 전했다.
워런이 언급한 특정 이익집단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워런은 이전부터 암호화폐 업계를 '소비자 보호 부족' 및 '불법행위 조장' 등으로 비판해 왔다. 따라서 워런은 위원회 리더로서 암호화폐에 대한 엄격한 방침을 계속해서 의회에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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