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트텐서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형 암호화폐 업체인 디지컬 커런시 그룹(DCG)이 오픈소스 기반 탈중앙화 AI 프로젝트인 비트텐서(Bittensor)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 AI 자회사 유마(Yuma)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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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에 따르면 DCG는 스타트업들 및 기존 기업들이블록체인 기반 머신러닝 네트워크인 비트텐서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따르는 자금과 기술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마를 설립했다.
비트텐서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AI 모델들에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보상을 받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탈중앙화, 오픈소스 네트워크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TAO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비트센서는 특정 프로젝트들에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수 있는 독립적인 서브넷들도 지원한다.
DCG는 2021년 비트텐서에 처음으로 투자했다. DCG는 비트텐서 외에 텐서플렉스(Tensorplex), 나틱스(Natix), 플록(Flock)과 같은 탈중앙화 AI 프로젝트들에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