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소재 애널리스트들이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5월까지 승인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바를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먼저 맷 호건(Matt Hogan) 비트와이즈 자산운용글로벌 리서치 책임자는이더리움 ETF가 5월까지 승인될 가능성이 50%라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선물 ETF가 이미 존재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는 것과 유사하게 이번 승인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티브 커츠(Steve Kurtz) 갤럭시자산운용 글로벌 대표는 이더리움 ETF가 5월까지 승인될 확률은 50%, 2024년 말까지는 75%라고 밝혔다.
데이브 라발(Dave Laval) 그레이스케일 ETF 글로벌 책임자도 5월까지 승인될 가능성이 50%라고 말했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2일 이더리움 현물 ETF가 5월까지 승인될 확률이 35%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 전에는 낙관적인 소식이 들려왔으나, 현재로서는 유사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스펜서 앤 난센(Spencer & Nansen)의 조사 분석가인 아우리엘 바테르(Auriel Barterre)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증권으로 간주되는 토큰 목록에 이더리움을 등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5월까지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을 60%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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