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걸프은행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싱가포르 디지털 은행인 걸프 은행이 2025년스테이블코인 결제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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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걸프은행은 이를 위해 내년 초까지 지분 10%를 매각해 최소 5000만달러 규모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걸프은행이 중동 국부 펀드 및 기타 투자자들과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로 전했다.

걸프은행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패밀리 오피스인 왐포아 그룹( Whampoa Group)이 운영하고 있으며, 바레인에서 운영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걸프은행은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상품 개발 가속화와 은행 결제 네트워크 강화, 인재 영입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2025년 1분기까지 중동 또는 유럽 스테이블코인 결제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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