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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기술 기업 수호아이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웹 3.0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탐지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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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가 선보이는 기술은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개발부터 배포,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수호아이오는 이 기술을 활용해 가민정보시스템이 수행 중인 ‘자기주권 신원 활용을 위한 사용자 신원 인증 및 관리 기술개발’ 과제 소스코드를 검사해 보안 취약점을 분석했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이번 기술 공개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보안 강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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