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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동차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는 제조업체와 딜러의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5년에는 비트코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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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원활한 구매를 위한 필수 팁과 함께 암호화폐 친화적인 최고의 딜러십과 혜택, 위험에 대해 알아봤다.

비트코인 결제에는 효율성, 개인정보 보호, 비용 효율성 등의 이점이 있다. 반면 주요 위험으로는 가격 변동성, 제한된 수용, 과세, 비가역성(되돌릴 수 없음) 등이 있다.

2025년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딜러십에는 먼저 영국의 프레스티지 카 켄트(Prestige Cars Kent)가 있다. 지난 4월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수용하고 있으며 300대 이상의 고급 자동차를 제공한다.

미국의 에이치그렉(HGreg)도 마찬가지다. 2021년부터 비트코인을 수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차와 중고차를 제공한다. 유럽의 비트카(BitCars), 아랍에미리트의 GTA 카(GTA Cars)도 암호화폐를 자동차 결제 수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체는 비트코인으로 원활한 자동차 구매를 위한 몇 가지 팁도 소개했다. 보안을 강화하려면 비트코인 지갑 보험을 고려하는게 좋고, 딜러십의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암호화폐 대출은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도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투자를 유지하고 향후 가격 상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트코인 거래는 세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재무 고문과 상의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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