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탈루스 네트워크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탈루스 네트워크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AI 에이전트를 위한 고성능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탈루스 네트워크(Talus Network)는 폴리체인 캐피털 주도 아래 6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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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루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폴리체인(Polychain)과 개발자가 자율적이고 자동 실행되는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툴킷인 넥서스(Nexus) 프레임워크를 포함해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탈루스 에이전트는 디파이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MEV 보호, DAO 자금 관리 및 보조금 할당, 게임 NPC(Non-Player Character) 관리와 자동화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에이전트들은 AI와 암호화폐 교차점에서 사용자들이 공동 소유하고 수익화하는 온체인 자산이 되도록 설계됐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탈루스 플랫폼은 넥서스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파이선 SDK(Python SDK), 오프체인 서비스를 포함한 모듈식 기술 스택을 제공한다.

탈루스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수이 무브(Move) 프로그래밍 언어와 무브VM을 활용한다. 탈중앙화 AI 에이전트에 필요한 성능과 적절성을 고려해 이들 기술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탈루스는 'AI 데이트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화 기반 인터랙티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인 AI Bae도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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