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폭 상승…투자심리 회복 조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2% 상승하며 6만2000달러를 회복해냈다.

이러한 움직임은 4일 동안 1억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흐름과 관계없이 비트코인이 여전히 긍정적인 가격 변동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최근 중국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3800만달러의 규모의 장기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상하이 안팡 프라이빗 펀드 매니지먼트의 투자 이사인 주우 왕(Zou Wang)은 "현재 시장은 중국 중앙은행의 추가 유동성 투입과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이 정부가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계속 공급해야 하는 지속적인 추세에 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아울러 미국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Republic First Bank)의 구제금융을 포함한 최근 정부 구제금융에 따라 은행과 전통 금융에 대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변화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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