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파이 웹사아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TVL 기준으로 솔라나 생태계 6위 디파이 프로토콜인 마진파이(MarginFi)가 이자가 발생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인 XBY를 5월 선보인다고 디파이언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맥브레넌 피트(MacBrennan Peet) 마진파이 공동 설립자는 솔라나 크로스로드 2024 컨퍼런스에서, XBY 두번째 감사를 마무리 중으로 6월 전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XBY는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인 SOL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LST)에 의해 담보화된다.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인 USDC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피트는 "솔라나 디파이는 현재 시점에서 완전히 USDC에 의존하고 있다. USDC가 1년전에 그랬던 것처럼 달러와 일대일 가격 고정이 깨지고 그런 상태가 유지되면 솔라나 디파이는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진파이는 XBY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미 1200만달러 규모를 유동성으로 확보했고 출시 전에 1억달러 이상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디. 향후 거버넌스 토큰도 선보일 예정이다.
XBY는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 사용자 잔고는 계속 증가하는 구조다. XBY 이자는 처음에는 LST 담보에서 발생하는 스테이킹 보상에서 나오고 향후 XBY 보유자들은 마진파이 대출 이자도 벌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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