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Runes) 프로토콜의 활동이 거래 첫 주 이후 크게 감소했다. [사진: 셔터스톡]
룬즈(Runes) 프로토콜의 활동이 거래 첫 주 이후 크게 감소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룬즈(Runes) 프로토콜의 활동이 거래 첫 주 이후 크게 감소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룬즈는 사용자가 블록체인에서 대체 가능한 토큰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비트코인 토큰 표준으로, 반감기 이벤트가 일어난 지난 4월 20일 데뷔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열기를 불러일으켰고, 거래 수수료가 급증해 첫 주에만 1억3500만달러 이상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대시보드에 따르면, 4월 24일까지는 룬즈 관련 거래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5월 2일까지 9일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3일부터는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프로토콜의 수수료 수익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룬즈의 총수수료는 지난 12일 동안 100만달러를 불과 2번 넘어섰으며 하락 추세를 그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5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총 수익은 하루 3000만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최근 10억번째 거래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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