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최근 10만달러 고지를 넘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15만달러를 넘기길 바란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현지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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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초로 10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암호화폐는 또 다른 주식시장"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전 임기 동안 행정부가 국가 경제를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척도로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를 자주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폴 앳킨스를 지명하는 등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비트코인의 10만달러 돌파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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