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주주들이 회사 자산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제안을 거부했다고 더블록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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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NCPPR( the National Center for Public Policy Research)은 회사 이윤 다각화와 주주 가치 향상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자산에 추가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투자 프레임워크 내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가능한 자산을 평가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존 전략을 강조한 이사회 권고와도 일치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트코인을 2014년에는 결제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2016년 저조한 사용률과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중단했다.
비트코인 가격은최근 24시간 동안 3%,전체 암호화폐 시장도 약 5%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별개로, 기업 차원에서 비트코인 도입에 대한 논의는 보다 일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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