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유럽연합 가상자산법 호평…\"규제 프레임워크 배워야\"

나이지리아 [사진: 셔터스톡]
나이지리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유럽연합(EU) 가상자산법(MiCA)의 스테이블코인 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나이지리아의 데이터 및 정책 분석가인 오비나 우조이예(Obinna Uzoije)는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가 MiCA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자산의 주요 사용 사례라며, 아프리카에서는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또 우조이예는 나이지리아 대통령 볼라 티누부(Bola Tinubu) 산하 ECOWAS의 리더십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되는 유럽 가상자산법의 스테이블코인 제도는 발행자 및 기타 단체가 유럽연합 내에서 자산참조토큰(ART) 또는 전자화폐토큰(EMT)을 발행하거나 거래하려면 MiCA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요구한다. 이는 암호화폐 자산 규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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